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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총회(이투뉴스)] 가스기술사회, 신규 비즈니스 창출·업무영역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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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가스기술사회 작성일19-02-27 13:29 조회1,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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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는 올해 조직 역량강화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업무영역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기술향상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테마로 지회 활성화, 교육사업 및 학술세미나 확대, 조직 효율화를 3대 실현과제로 내걸었다.

한국가스기술사회는 23일 인천 로봇타워 대회의실에서 가스시설물 내진설계 및 내진성능평가 기술을 주제로 한 CPD교육에 이어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2대 운영진 임명장과 신입회원 정회원패 및 전 집행부 공로패 수여, 교육부의 원스톱 안전진단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성과 및 올해 주요사업계획이 논의됐다.

박종탁 회장은 “가스기술사는 가스산업의 최고 기술책임자, 대학교수, 연구소, 컨설턴트, 가스안전·기술 교육기관의 강사 및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문화 정착 및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아직 가스기술사 업무영역 확대 및 권익 신장 등 가스기술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가스기술 전문성 강화와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강도 높은 의식 및 조직 개혁과 서비스 강화, 가스안전기술 전문교육 및 컨설팅 & R&D 활동이 가스기술사회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고 가스안전을 갈망하는 국민의 기본욕구를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 국토부 등 정부와 공기업, 국회, 학회 및 관련 협회 등 관계 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의 내적 가치를 향상시켜 가스안전기술 전문교육 확대와 법적, 제도적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풀어나가 최고의 가스기술 전문가 집단으로 우뚝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가스기술사회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방향으로 조직 역량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우선 지회 활성화 차원에서 기술사 간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고 업무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지부와 인천지부가 있으나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지회 설립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회원을 대상으로 한 CPD교육만 진행되는 한계를 탈피해 가스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외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조직 효율화도 꾀한다. 명확한 업무분장을 통해 책임감을 높이고 조직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는 것이다. 주동한 명예회장에 더해 박종탁 회장과 홍성석 수석부회장 밑에 2명의 부회장을 둬 이중희 부회장 산하에는 전력·기획이사, 총무·재무이사, 사업·기술이사를 두고, 이영기 부회장 산하에는 협력·홍보이사, 정책·교육이사, 청년·제도개선이사를 각각 포진시켰다. 전략·기획이사 밑에는 전략국장과 기획국장을 둬 협력체제를 다지게 된다.

분과위원회 전문성과 역할도 제고한다. 안전진단위원회는 기술진단, 기술용역, 시공감리 부문을 맡고 기술정보위원회는 기술정보제공, 도서출판,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교육분과위원회는 기술교육, 세미나, 강연을 담당하며, 컨설팅위원회는 시설·제품의 설계, 신규사업, 기술자문 및 평가업무를 수행한다.

프로페셔날 엔지니어라는 자긍심으로 교육사업도 확대한다. 가스기술사회가 주관해 강의 및 면접지도 등 예비기술사를 지원하는 한편 노동부 등 지정교육기관과 연계해 기업체 관리감독자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안전기술지도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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