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19.07.08)] 가스기술사회, 수소충전소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사)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기술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충전소의 기술개발동향과 안전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소충전소 정량적 위험성평가 기술(한국가스안전공사 강승규 박사) 발표를 시작으로 수소충전소 국산화 기술개발 동향(자동차부품연구원 정길성 박사), K-PSR(공정안전성분석) 위험성평가 기법(한국가스기술사회 이영기 박사) 등이 소개됐다.

가스기술사회 박종탁 회장은 “최근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수소 취급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가스기술사회는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대국민 안전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가스안전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법령 및 정책개선과 가스기술사 활동 범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