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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2022.09.27)] 가스기술사회, 남부발전 신세종건설본부와 안전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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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가스기술사회 작성일22-09-27 12:56 조회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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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26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이하 신세종본부)와 가스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종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가스기술사회 이영기 회장, 남부발전 김구현 본부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내에 들어서는 가스공급설비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가스안전기술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가스기술사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하 가스배관공사 및 정압기 설치공사간 가스 방폭구역 범위 적정성, 안전장치 상태 등을 비롯한 가스공정 관련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신세종본부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오는 2024년 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근 세종시민에게 640MW급 전력과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될 LNG 복합발전소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수소혼소 가스터빈이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등 탄소중립 발전 선도를 위한 설비도 구축 중이다.

가스기술사회 이영기 회장은 “발전소의 연료로 LNG가 사용되는 만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장치가 필요하다”며 “발전소의 안전운영을 위해 그동안 쌓은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부발전 김구현 신세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분야 국가 최고자격을 소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발전소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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