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2022.11.20)] 가스기술사회 호남지회, 여수서 안전기술 세미나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호남지회(회장 이우곤)는 여수 소재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세미나실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 수소 혼입 시 가스 호환성을 고려한 공급압력 시물레이션 결과를 공유하고 석유화학 공장의 효과적인 비상대응 체계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가스 회수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가스안전 선진화를 위해 가스안전영향평가서, 기술검토서 작성, 규제 샌드박스의 안전관리계획서 및 안전관리위원회, 위험성 평가 등 전문분야에서의 가스기술사의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도시가스 수소 혼입에 따른 압력손실 변화·수소 혼입률 변화(해양에너지  이주호 기술사) △석유화학공장의 비상대응기술(한화솔루션 이우곤 기술사) △탄소중립을 위한 Flare stack 폐가스 회수 방안(여수화학 재난합동방재센터 최우진 기술사) △가스안전 선진화를 위한 가스기술사의 역할 필요성(신동현 교수/공학박사,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영기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가스기술사 지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 및 행정관청 등에 안전진단 재능기부, 기술세미나 실시 및 자료공유(홈페이지), 전문교재편찬 및 가스기술사 자격과정 개설, 특별기고 등을 통해 안전기술 및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