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2023.03.11)] 가스기술사회, 고유업역 확보 및 역량 강화 총력

[이투뉴스] 전국 가스기술사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기술사회는 올해 고유업역 확보를 위한 3대 추진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스기술사 역할을 활용한 가스안전 선진화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다져나간다.

이와 함께 정부 및 행정관청 등에 안전진단 재능기부, 전국 또는 지역별 가스안전기술세미나 개최, 전문교재편찬 및 가스기술사 자격과정 개설, 특별기고 등을 통해 안전기술 및 안전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가스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총회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가스기술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가스안전기술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가스안전정책 중장기 로드맵(김기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정책처장)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혼소발전의 미래(서동균 한국전력연구원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정기총회에서는 가스기술인 육성을 위해 가스기술사 교재 판권을 기부한 이욱범 기술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최우진 기술사에게 평생회원 회원패가 수여됐다. 이어 이정권 감사로부터 2022년 회계감사보고가 진행되고, 신동현 전략기획이사로부터 가스기술사 발전을 위한 3대 추진전략, 고유업역 확보 진행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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