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2023.03.13)] 가스기술사회 ‘민간주도 가스안전기술 선도 다짐’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가스안전 기술세미나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스안전 기술세미나에서는 가스안전공사 김기회 안전정책처장이 ‘가스안전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주제로 사회 및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검사제도의 디지털 전환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정책과 기술,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력연구원 서동균 박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혼소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기술개발현황을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 이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대면방식의 행사로 진행돼 뜻깊다"며 "올해도 업역확대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종탁 가스기술사회 명예회장과 장덕배 기술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축사에 이어, 최우진 가스기술사에게 평생회원 회원패를, 이욱범 가스기술사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가스기술사회는 지난해 주요활동 보고를 통해 ‘민간 주도의 가스안전기술을 선도하는 가스기술사’를 목표로 가스기술사 교재 고도화를 비롯, 가스기술사 교육과정 운영, 언론사와의 홍보활동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업역개발은 물론, 전문성 확보를 통한 용역사업 확대, 자체 협업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