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2023.06.10)] 가스기술사회 수소안전 특화 기술세미나 성료

[이투뉴스] 전국 가스인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기술사회가 주최한 수소안전 분야 특화 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울러 세미나를 주관한 충정지회의 신임회장으로 이욱범 기술사를 선임했다.

한국가스기술사회의 충청지회는 9일 충남 공주 ‘12월의 왈츠’ 1세미나실에서 수소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소안전에 특화된 이번 세미나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누출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수소 방폭기술, 수소 규제특례 사례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정량성 위험성 평가사례(주종률 기술사/공정안전기술원 대표) ▶수소방폭 안전기술(임사환 박사/한국가스안전교육원 교수) ▶수소연료전지 규제특례 사례 및 수소안전기술(이욱범 기술사/스마트안전기술 대표) ▶고용노동부, 산업부등 업력개발 진행상황(김욱주 기술사/한국가스기술사회 교육이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세미나에 이어 충청지회 초대회장인 김윤철 기술사(바우만 대표)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2대 회장으로 이욱범 기술사가 추대형식으로 선임됐다. 또한 사무국장에 이응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를 선임하고, 충청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주종률 기술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기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소안전기술에 특화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가스기술사의 역할 및 활용방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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