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2023.08.08)] 가스기술사회, LNG복합발전소 가스시설 기술점검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본부장 윤상옥)에서 가스정압기지 기술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LNG복합발전소 내 들어서는 가스정압기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설치공정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스정압기지 설치공사 방폭구역 범위 설정의 적정성을 비롯해 현장 설치 중인 방폭설비 안전장치 상태 등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향후 기술교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남부발전 윤상옥 본부장은 “가스분야 최고 전문가의 가스정압기지 기술점검을 통해 가장 안전한 발전소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지하 가스배관 공사 및 정압기 설치공사관련 방폭구역 범위 적정성 확보 등 가스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오는 2024년 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640MW급 전력과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될 LNG 복합발전소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수소혼소 가스터빈이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등 탄소중립 발전 선도를 위한 설비도 구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