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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2024.06.24)] 가스기술사회, 가스·수소시설 설계업 신설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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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가스기술사회 작성일24-06-24 10:13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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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 호남지회가 21일 전남대학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타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제10회 안전기술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SIF(Serious Injury Fatalities) 관리(이우곤 기술사/KP&C 안전문화연구소), AI 및 시뮬레이션 기반의 수소 누출·확산·폭발 연구(이준서 연구원/전남대학교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가스기술사 설계업역의 필요성 및 현주소(정진옥 기술사/다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세미나 발표 후 제2대 이우곤 지회장 후임으로 정진옥 기술사가 제3대 지회장으로 선출돼 호남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전남대학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는 전남테크노파크, 여수산학융합원, 한국화학연구원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2021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안전, 저탄소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 절감 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현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수소안전관리를 위해 혁식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신기술이 소개돼 매우 의미있는 세미나가 됐다"고 평가하며 "가스기술사는 수소안전의 최고 전문가인만큼 정기적으로 수소에 특화된 세미나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 소방, 기계 등은 법령에 의해 설계업이 존재하고 있으나 가스는 설계업이 존재하지 않아 부실시공의 원인이 될수 있기에 가스 및 수소분야에서의 설계업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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