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가 종료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가 종료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뉴스 = 이경인 기자]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호남지회(회장 이우곤)는 1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세미나실에서 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호남지회 소속 가스기술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수소 혼입 시 가스 호환성을 고려한 공급압력 시뮬레이션 결과를 비롯해 가스분야의 다양한 안전정책과 제도가 선보였다.

우선, ‘도시가스-수소 혼입에 따른 압력손실 변화·수소 혼입률 변화’(이주호 기술사/해양에너지)를 시작으로 ‘석유화학공장의 비상대응기술’(이우곤 기술사/한화솔루션), ‘탄소중립을 위한 Flare stack 폐가스 회수 방안’(최우진 기술사/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가스안전 선진화를 위한 가스기술사의 역할 필요성’(신동현 박사/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안전관리위원회, 위험성평가 등 전문분야에서의 가스기술사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의도 실시됐다.

가스기술사회 이우곤 호남지회장이 '석유화학공장의 비상대응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가스기술사회 이우곤 호남지회장이 '석유화학공장의 비상대응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지회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 및 행정관청 등에 안전진단 재능기부, 기술세미나 실시 및 자료공유(홈페이지), 전문교재편찬 및 가스기술사 자격과정 개설, 특별기고 등을 통해 안전기술 및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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